▲GC녹십자 직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가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해 오창·음성·화순공장 등 4곳에서 동시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행사다. 1992년 시작해 30년간 1만5000명의 임직원이 행사에 동참했다.
임직원에게 기부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지금껏 총 8000개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현철 GC총무팀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