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국토부 차관, 화물연대 파업 피해 세종 공공주택 건설 방문

입력 2022-12-02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원재(가운데) 국토부 제1차관이 2일 세종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이원재(가운데) 국토부 제1차관이 2일 세종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일 공공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화물연대 운송거부 관련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이날 오후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따른 건설공사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레미콘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 현황과 건설공사 중단 피해 상황, 행복주택 입주계획 등을 점검하고,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현장 피해를 보고받았다.

해당 건설현장은 지난달 29일부터 레미콘 공급이 끊겨 콘크리트 타설이 중단되는 등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 차관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9일 차로 접어들면서 국민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주택건설 현장도 공사 중단 위기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행복주택은 적기에 공급되어야 하는데, 운송거부로 인해 공사가 일정에 차질이 있는 만큼 서민들의 주거안정까지 위협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입주를 기다리시는 국민이 보금자리에 무사히 안착하실 수 있도록 안전과 사업관리에 온 힘을 쏟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36,000
    • -0.03%
    • 이더리움
    • 3,460,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1.98%
    • 리플
    • 800
    • +2.7%
    • 솔라나
    • 197,200
    • +0.92%
    • 에이다
    • 473
    • +0%
    • 이오스
    • 689
    • -0.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62%
    • 체인링크
    • 15,140
    • +0%
    • 샌드박스
    • 377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