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라면가격 인상 내년 1분기부터 본격 반영 전망"

입력 2022-12-01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화증권)
(유화증권)
삼양식품이 내년 1분기에 라면 가격 인상 효과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1일 "지난달 7일부터 라면가격을 평균 9.7% 인상했다"며 "주요 제조사 중에서도 라면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만큼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인상 효과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매출과 수익성 모두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원가 개선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소맥 및 팜유 선물가격은 3분기들어 하향 안정화되고 있으며 물류비용도 하락 추세"라며 "이전 보고서에서 언급했듯이 원재료 가격이 통상 3~6개월 정도 래깅해서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4분기를 기점으로 원가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90,000
    • +0.17%
    • 이더리움
    • 3,429,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54,600
    • -0.72%
    • 리플
    • 783
    • -1.88%
    • 솔라나
    • 191,800
    • -3.08%
    • 에이다
    • 466
    • -2.1%
    • 이오스
    • 685
    • -2.2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2.42%
    • 체인링크
    • 14,790
    • -2.57%
    • 샌드박스
    • 367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