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가 강세다. 쌍용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 파크'(King Salman Park) 사업 수주에 도전장을 낸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2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인디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12.42% 오른 18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뉴스1에서는 쌍용건설은 최근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공원을 조성하는 킹 살만 파크 프로젝트의 사업수행능력평가(PQ)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킹 살만 파크 프로젝트는 리야드 중북부 일대에 서울 여의도 16배 규모(16만㎢)의 초대형 공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인디에프는 지난 10월 쌍용건설의 지분 99.95%를 소유한 두바이투자청(ICD)과 쌍용건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글로벌세아가 지분 64.96%를 보유한 최대주주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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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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