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등 5개사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에 8조5000억 원대 그린수소ㆍ암모니아 공장 건설 투자 소식에 예스티가 상승세다.
16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예스티는 전 거래일 대비 6.17% 오른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경제와 연합뉴스 등은 한국전력·한국남부발전·한국석유공사·포스코·삼성물산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에 맞춰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그린 수소·암모니아 공장 건설 추진 프로젝트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예스티는 한국남부발전 등과 국내 최대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국책과제에 참여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 구좌읍 동복리 일대에 음이온교환막(AEM) 방식을 비롯한 네 가지 방식 수전해 장치를 설치해 그린수소 생산을 실증한다. 총 12.5㎿ 규모로 수전해 설비를 설치해 연간 1000톤 이상 그린수소를 생산한다는 목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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