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의 대전 학하지구 '리슈빌 학의 뜰'이 초기 계약에서 65%의 성과를 올리며 청약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계룡건설은 학하지구 '리슈빌 학의 뜰'의 초기계약을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결과 704가구 중 457가구가 계약해 65%의 계약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방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 지난달 말 청약 결과 1ㆍ2순위에서 58%, 3순위에서 평균 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룡건설은 초기 계약율이 70%에 육박함에 따라 이번 주 시작하는 선착순 계약에서 100%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학하지구가 갖고 있는 명당 이미지와 향후 친환경 생태지구로 개발된다는 발전가능성을 장점을 내세워 대전 최고의 주거지구로 손꼽히는 노은지구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슈빌 학의 뜰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향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 3.3㎡당 894만원, 112㎡ 867만원, 115㎡ 857만원, 132㎡ 897만원, 158㎡ 929만원 등이다.
계약금은 분양가격의 5%만 내면 되고, 중도금 전액은 대출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로데오타운 옆 대전 서구 탄방동 745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042-471-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