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기를”…FIFA, 손흥민 쾌유 기원

입력 2022-11-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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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기를”…FIFA, 손흥민 쾌유 기원

▲FIFA가 손흥민을 비롯한 부상 선수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게재한 사진(출처=FIFA 공식 SNS 캡처)
▲FIFA가 손흥민을 비롯한 부상 선수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게재한 사진(출처=FIFA 공식 SNS 캡처)
국제축구연맹(FIFA)이 안와골절 부상에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손흥민의 쾌유를 기원했다.

15일(한국시간) FIFA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 사디오 마네(세네갈),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세르비아), 알폰소 데이비스(캐나다)가 축구장에서 달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이 네 명이 카타르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도 썼다.

손흥민을 포함한 네 선수는 모두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했다.

손흥민(토트넘)은 2일 마르세유와의 2022-202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벌이는 중 얼굴을 부딪쳤다. 안와골절을 진단받은 그는 4일 수술을 받았다.

애초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됐지만, 월드컵을 위해 수술 일정까지 앞당겨 최종 명단에 들었다. 그는 카타르 현지시간 기준 16일 벤투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네는 8일 정강이 부상, 데이비스는 5일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으며, 미트로비치는 9월 발목뼈 부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인 만큼 부상에도 불구하고 엔트리에 포함된 상황이다. FIFA의 언급처럼 네 명의 ‘축구 스타’들이 카타르에서 기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이 쏠린다.

한편 한국은 H조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경쟁한다. 첫 경기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와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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