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축물 관리점검기관 시상식 개최…6개 우수 점검기관 시상

입력 2022-11-1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부 건축물 관리점검기관 최우수상 수상 업체 '㈜우리이엔지건축사사무소' 사례 (자료제공=국토부)
▲국토부 건축물 관리점검기관 최우수상 수상 업체 '㈜우리이엔지건축사사무소' 사례 (자료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15일 건축공간연구원에서 6개 우수 건축물관리점검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건축물관리점검 기술 및 사례의 발굴, 확산을 통한 건축물관리점검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한다. 또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우수 건축물관리점검기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공모를 통해 접수 받은 지난해 건축물 관리 정기점검 사례(약 1000건)에 대해 점검의 충실성 및 점검기술의 차별성, 적정성, 보급‧활용성, 미래가치 등을 평가했다.

최우수상(국토부장관상)은 ‘㈜우리이엔지건축사사무소’가 수상했다. ‘㈜우리이엔지건축사사무소’는 관리자와의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했으며, 점검 관련 점검표를 미리 제공·작성해 점검 효율성을 높였다.

우수상(국토안전관리원장상)은 2개 점검사례가 선정됐다. ‘㈜엑스플러스건축사사무소’는 사전 검토 시 점검동선계획을 수립해 현장 점검 시 항목 누락 등에 따른 재이동 등을 최소화해 점검 효율 및 경제성을 높였다. 건축물 현황‧점검결과를 관리자 및 지자체와 사전 공유하고 유지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점검 보고서 작성을 위하여 노력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리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는 건축물의 구조 안전과 에너지 성능을 효과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드론 및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점검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는 측면에서 주목받았다.

장려상(국토안전관리원장상)은 ‘㈜W구조기술사사무소’, ‘㈜에이콘건축사사무소’, ‘명승에스에이건축 건축사사무소’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선정됐다.

수상기관에는 상장과 상금(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을 수여한다. 건축물관리법 등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점검 기관을 지정할 때 우선 지정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30,000
    • +0.4%
    • 이더리움
    • 3,447,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0.59%
    • 리플
    • 791
    • -0.75%
    • 솔라나
    • 193,700
    • -1.73%
    • 에이다
    • 470
    • -1.47%
    • 이오스
    • 691
    • -1%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1.52%
    • 체인링크
    • 14,810
    • -2.44%
    • 샌드박스
    • 371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