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지난 25일 대한궁도협회와 제휴를 통해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일상·여가·쇼핑 등 다양한 영역의 혜택을 담은 '대한궁도협회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궁도협회카드는 신용·체크 2종으로 출시됐으며, 협회의 간편하고 효율적인 회원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카드플레이트 전면에 바코드를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혜택으로 신용카드는 △주유 업종(농협주유소, GS칼텍스)에서 리터당 60원 청구할인과 △온라인쇼핑·대형마트·커피·편의점·배달앱·대중교통 등 일상 영역에서 5% 청구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3만 원까지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쇼핑·편의점·커피·베이커리·대중교통·통신 등 10대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0.5~1%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전월실적 20만 원 이상 시 해외 이용액의 2% 캐시백(월 10만 원 한도)과 해외 ATM 현금 인출 수수료 면제($3, 월 2회)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전월실적(30만 원)을 충족한 신용·체크카드 고객에게는 전국 주요 놀이공원 30~50% 할인서비스(월 1회, 연 6회)를 제공한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 원,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 연간이용금액의 일정 부분은 협회 발전기금으로 적립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궁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무예로서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단체제휴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