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기업 성우하이텍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다. 세계최초로 개발한 전기차용 배터리 보호 복합소재를 양산 차종에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오름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3시 5분 현재 성우하이텍은 전일 대비 29.87%(1180원) 오른 5130원에 거래 중이다.
성우하이텍은 지난 2018년 인발공법을 이용한 복합소재 시트 크로스 멤버를 개발해 2021년부터 양산 차종에 적용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차종 확대에 나섰다.
해당 소재는 전기차용 센터플로어 보강재 부품으로서 측면 충돌 시 배터리를 보호하는 주요 충돌 부재로 알려졌다. 2차전지 폭발 사고를 방지하는 혁신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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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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