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및 투자자 보호”...건전증시포럼 개최

입력 2022-10-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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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022 건전증시포럼 개최

한국거래소는 7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 및 투자자 보호'를 주제로 건전증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불공정거래 적발과 제재의 실효성을 높임으로써 시장의 공정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각계의 의견을 반영해 두 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각각의 발표 후에는 김홍기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유성 연세대학교 교수는 불공정거래 제재수단의 다양화에 대해 발표한다. 김 교수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내부자거래 사전공시제도'와 '불공정 거래자 자본시장 거래 제한 및 임원선임 제한방안'의 주요 쟁점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김은향 금융위원회 사무관과 김연미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승범 한국거래소 상무의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전양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특사경팀장이 리딩방 불공정거래의 양태와 규제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전 팀장은 리딩방의 구체적인 불공정거래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기노성 남부지방검찰청 검사와 김학태 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 성희활 인하대학교 교수, 조성우 금융감독원 팀장이 참여한다.

한편 건전증시포럼은 2005년부터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매년 개최 중인 행사다. 자본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그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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