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날 연합뉴스는 서면 질의를 통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실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대변인실은 “한반도 정세를 현 상황에 이르게 한 주요 문제점은 북한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우려에 응당 있어야 할 대응이 없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국군의 날인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앞서 2019년 국군의 날을 전후해서도 도발한 바 있다. 그해 10월 2일 북한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이번 주에 4차례에 걸쳐 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달 25일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 28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SRBM 2발, 29일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SRBM 2발을 모두 동해상으로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