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 뉴욕 ‘한-미 스타트업 서밋’서 성장 사례 발표

입력 2022-09-22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피어17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서 성장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피어17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서 성장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지에이웍스)

최근 유니콘 반열에 오른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서 ‘대한민국 데이터 유니콘 성장 사례’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 스타트업 서밋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해 한-미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 및 확장하고, 경쟁력 있는 K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밋은 △한-미 스타트업 우수사례 발표 및 미 VC 강연 △실리콘 앨리 창업 생태계 소개 △스타트업 투자 유치 조언 △한국창업 생태계 및 인바운드 정책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미 스타트업 우수사례’ 세션을 맡은 마국성 대표는 국내 데이터 부문 최초의 유니콘이 된 아이지에이웍스의 성장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마 대표는 ‘고객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현주소와 아이지에이웍스의 독보적인 데이터 비즈니스 성장 스토리를 다양한 현업 사례를 들어 전달했다.

마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SaaS 형 고객 데이터 플랫폼인 ‘다피이너리’를 활용해 파편화된 기업 내 고객 데이터들을 효율적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했다. 인공지능 기반의 초개인화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비용은 기존 데이터 인프라 대비 80% 가까이 절감한 CDP 활용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글로벌 데이터 자이언트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의 주요 빅테크 및 스타트업들이 모이는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전세계적으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만큼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에게 혁신적인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48,000
    • +4.5%
    • 이더리움
    • 4,546,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6.12%
    • 리플
    • 1,024
    • +6.33%
    • 솔라나
    • 308,300
    • +4.37%
    • 에이다
    • 810
    • +5.74%
    • 이오스
    • 772
    • +0.13%
    • 트론
    • 257
    • +2.8%
    • 스텔라루멘
    • 18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18.04%
    • 체인링크
    • 18,920
    • -1.36%
    • 샌드박스
    • 401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