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통위장 "방송통신 빅뱅 성공 시키겠다"

입력 2009-03-26 15:12 수정 2009-03-26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디지털시대를 대비해 방송통신의 빅뱅을 다각적으로 성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방송통신의 빅뱅을 다각적으로 성공시키기 위해 미디어융합에서 첫 매듭을 풀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26일 열린 방통위 출범 1년 기념식에서 "디지털전환이 이뤄지는 2013년이면 방송통신과 미디어시장은 재도약의 전기를 맞게 된다"며 "그 미래는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미래"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또 "미디어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과거의 편협한 시각으로 거대한 변화를 비켜갈 수 없다"며 "아날로그 시대의 칸막이를 없애고 융합과 소통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자유경쟁 시장을 만들어 미디어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방송통신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위원장은 "녹색성장과 국민통합은 새 정부의 중요한 과제"라고 전제하고 "출범 2년의 방통위는 녹색 방송통신과 따뜻한 방송통신을 올해 정책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96,000
    • +0.96%
    • 이더리움
    • 3,498,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64,100
    • +2.07%
    • 리플
    • 787
    • +1.03%
    • 솔라나
    • 201,400
    • +3.81%
    • 에이다
    • 514
    • +4.47%
    • 이오스
    • 709
    • +2.75%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950
    • +4.7%
    • 체인링크
    • 16,480
    • +8.28%
    • 샌드박스
    • 376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