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기업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CJ 뉴스룸’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CJ 뉴스룸은 기업 블로그 형태를 거쳐 2020년 웹사이트로 개편한 '채널CJ’가 전신이다. 이번 개명과 함께 영문 페이지도 함께 오픈했다.
CJ 뉴스룸은 CJ 안팎의 흥미로운 소식과 함께 임직원 인터뷰, 칼럼, 데이터 분석 기반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CJ 뉴스룸은 △뉴스 △온리원 스토리 △CJ 헤리티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뉴스는 보도자료 등 CJ그룹에서 발표되는 자료들을 모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계열사별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아카이브 기능을 개선했다. 또 특정 이슈에 대한 설명이나 기업 공식 입장이 있을 경우 확인할 수 있는 공간(팩트체크)도 마련했다.
CJ의 비즈니스 및 연관 산업 관련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하는 온리원 스토리는 지난해 CJ가 중기비전 발표 당시 제시한 문화(Culture),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 4대 성장엔진과 핵심 사업군을 연계한 직관적 메뉴 구성으로 개편했다.
CJ 헤리티지에서는 1953년 식품회사에서 출발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CJ 히스토리를 보여주는 기획물들이 연재된다.
CJ 뉴스룸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서는 △라이프스타일 트렌트 토크쇼 ‘빈스큐레이팅’ △계열사 사업장 현장 체험기 △임직원 인터뷰 등 CJ 사업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가 매월 정기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