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헤드폰 인기 폭발...없어서 못 팔 정도

입력 2022-08-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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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캡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캡처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돌풍에 힘입어 주인공 영우가 늘상 착용하는 헤드폰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캐릭터로, 주변 소음에 워낙 민감하다 보니 이를 차단하기 위해 외부에선 항상 헤드폰을 착용한다.

드라마에서 영우가 착용하고 다니는 헤드폰은 독일 브랜드 ‘젠하이저’ 제품. 가격대는 30만~50만 원대로 비싼 편이다. 특히 영우가 착용한 제품은 2019년 11월 출시된 제품으로 44만9000원짜리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주문이 급증해 국내에선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마켓에서는 ‘우영우 헤드폰’으로 소개되고 있다. 젠하이저 코리아 사이트에는 잔나비 최정훈이 제품을 즐기는 영상이 올라 있다.

1945년 설립된 젠하이저는 세계 최초의 개방형 헤드폰, 완전 무선 이어폰, 노이즈 캔슬링 기술의 대중화를 주도한 것으로 평가되며, 전문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 우영우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한 변호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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