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브랜드 가치 제고 기대
자원 순환과 나눔 가치 확산 위해 노력
(이투데이DB)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신임 상임이사에 장윤경<사진> 상무이사가 내달 1일 취임한다. 현대차그룹에서 언론 홍보를, 비영리단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28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8월 1일 신임 상임이사로 장윤경 상무이사가 취임한다”고 밝혔다.
장 상임이사는 현대모비스 언론홍보실 상무와 (주)GIT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근까지 사회공헌활동으로 장애인 직업재활훈련을 위한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함께 쓰는 우산을 운영해 왔다.
무엇보다 현대차그룹 재직 당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주인공으로 평가받는다.
신임 장 상무이사는 “20주년을 맞이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원순환과 나눔의 활동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도록 하겠다”라며 “ESG 경영이 화두가 되는 이즈음, 사회 전반에 걸쳐 환경 문제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물품 기부 및 다양한 환경 캠페인 통해 자원재순환이 생활 속에 깊숙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