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현대차에 내줬던 시가총액 6위 자리를 탈환하며 4%대 강세다.
1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4.55%(1만500원) 오른 2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현대차에 내줬던 시총 6위 자리를 되찾았다.
네이버는 수익성 악화 우려에 주가가 하락했지만,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 여지가 충분하다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우려가 가장 큰 커머스는 하반기 브랜드스토어 거래액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머천트 솔루션, 광고 등을 통한 수익화로 매출 기여도가 지속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와 더불어 브랜드 스토어 판매수수료 상향 가능성도 있어 이를 통한 네이버 커머스 매출 확대는 중장기적으로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또한 크림도 판매·구매수수료 적용으로 매출에 본격 기여하기 시작하면서 커머스 매출액은 거래액을 상회하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비용 효율화에 대한 노력이 가시화되면서 하반기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부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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