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손흥민SNS)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앞서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같은 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세비야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손흥민은 SNS를 통해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일주일 동안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며 “대한민국 최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10일 입국해 프리시즌 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토트넘은 17일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