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글로벌 혁신성 강화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입력 2009-03-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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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IP, 해외마케팅전략 등 소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4월 1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세계 유수의 로펌과 정보회사, 컨설팅회사의 최고 전문가를 특별 초청해 ‘제약기업 글로벌 혁신성 강화를 위한 R&D, IP, 해외마케팅 전략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내용으로는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보험개혁과 특허법 개혁 추진에 따른 국내 제약기업들의 미국 제네릭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FDA허가 신청고려사항 ▲ANDA(신약심사기간 단축신청서) 소송 대비책 모색 등 한국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전략,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제약시장 규모를 갖고 있는 인도 제약시장의 최근 동향과 한국기업들의 인도 제약시장 진출 전략, ▲ KSR 판결 이후 엄격해지고 있는 진보성 판단기준에 따라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미국특허 취득과 관련해 주요 사건 및 판결을 중심으로 한 한국기업의 IP전략 수립 방안 등이 다뤄진다.

아울러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현재 제약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신약개발 투자대비 생산성 저하문제, 파이프라인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형성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안으로서 드럭리포지셔닝(Drug Repositioning)을 통한 신약개발 스마트 전략을 소개한다.

연구조합 여재천 상무이사는 “글로벌 제약시장은 고속성장과 더불어 블록버스터 신약의 특허만료로 국내 제약산업이 세계 제약시장의 점유율을 제고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고 말하고 “신약개발 중심의 혁신형기업이 글로벌 마케팅의 현실적인 갭을 혁신신약으로 재투자 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체제의 신약개발 산업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함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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