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주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유지 발표에 상승세다.
웰크론은 13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5.53% 오른 372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씨앤투스성진(4.45%), 한컴라이프케어(3.33%), 케이엠(2.99%) 등도 오름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WHO는 코로나19가 여전히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라고 밝혔다. WHO는 지난 2020년 1월 30일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처음 퍼지기 시작한 직후비상사태를 선언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BA.4와 BA.5 등의 오미크론 하위계통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감염, 입원, 사망 물결을 계속 몰고 있다"며 "최근 감염 급증세는 팬데믹이 어디서도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경고했다.
마스크 관련주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실적이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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