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CI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피엔케이)가 보통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250만7932주다. 증자가 완료되면 발행 주식수는 기존 750만2644주에서 3001만576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달 27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9일이다.
피엔케이 관계자는 “최근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대외적인 변수로 인해 주식시장이 침체되면서 주가가 저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무상증자로 유통주식수가 늘어나 거래량이 증가하면 주가의 변동성은 축소되고 유동성은 확대돼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엔케이는 앞서 2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회사 측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소액주주와 대주주의 배당 성향을 달리하는 차등 배당을 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