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사포 2발 발사… 안보실, 긴급 회의 후 "상황 예의주시"

입력 2022-07-10 2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북한이 10일 방사포 두 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가안보실은 긴급회의를 연 후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보본부는 이날 오후 6시 21분부터 37분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 2개를 탐지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김성한 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에 위치한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북한의 서해 지역 방사포 발사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안보실은 긴급회의 후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원칙적으로 재래식 방사포의 경우 정부 차원의 발표는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만 언론 문의가 있어 회의결과를 알린 것이란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83,000
    • +0.59%
    • 이더리움
    • 3,446,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0.28%
    • 리플
    • 785
    • -1.51%
    • 솔라나
    • 193,400
    • -2.67%
    • 에이다
    • 469
    • -2.09%
    • 이오스
    • 690
    • -1.85%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1.66%
    • 체인링크
    • 14,890
    • -2.49%
    • 샌드박스
    • 369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