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 39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4.87%(1만1000원) 오른 2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는 크래프톤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신작 모멘텀에 따른 하반기 실적 반등을 점쳤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수기에 진입한 라이브 게임 매출 부진으로 2분기 실적 부진을 전망한다"면서도 "3분기 영업이익은 모바일 매출 반등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국내외 동종업체들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0만 원으로 하향한다"며 "수익화를 기대할 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의 성과가 하반기 실적으로 연결되고, 신작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된다면 점진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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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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