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한창, “시련 겪게 해 미안해”…셋째 유산에 안타까운 심경

입력 2022-07-02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영란-한창 부부. (출처=한창SNS)
▲장영란-한창 부부. (출처=한창SNS)

방송인 장영란이 셋째를 유산한 가운데 남편 한창이 심경을 전했다.

2일 한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예쁘니에게 너무 미안하다. 저희 부부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도 죄송하다”라며 최근 유산 소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장영란은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병원에 검사를 하러 갔는데 복덩이의 심장이 뛰질 않는다”라며 유산 소식을 전했다. 같은 달 14일 임신 소식을 전한지 약 보름만이었다.

당시 장영란은 “자책 중이다. 너무 신중하지 않고, 제 나이 생각 않고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 거라 자만했다. 다 제 잘못 같다”라고 자책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남편 한창은 “임신한 거 알면서도 테니스 다녔다. 임신한 거 알면서도 무리하게 등산 갔다. 임신한 거 알면서도 촬영하는 거 못 막았다”라며 “첫째 둘째가 무탈했다고 너무 간과했다. 제가 생각이 짧았다”라고 오히려 자신의 탓을 했다.

그러면서 “시련을 겪게 해서 미안하다. 울 예쁘니”라고 사과하며 “병원 한다고 가족을 등한시 했나 보다.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하고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둘째 출산 8년 만에 셋째를 임신했지만 유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54,000
    • +0.35%
    • 이더리움
    • 3,428,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58,500
    • +1.75%
    • 리플
    • 804
    • +2.81%
    • 솔라나
    • 196,800
    • +0.1%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98
    • +1.45%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1.62%
    • 체인링크
    • 15,200
    • -0.78%
    • 샌드박스
    • 381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