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최대 용량 '그랑데 통버블' 25kg 출시

입력 2022-06-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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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샷'과 '버블폭포'로 30분 만에 강력 세탁
디지털 인버터 모터 '평생 보증'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국내 최대 용량 전자동 세탁기 '그랑데 통버블' 25Kg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국내 최대 용량 전자동 세탁기 '그랑데 통버블' 25Kg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인 25kg 용량의 전자동 세탁기 '그랑데 통버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한번에 많은 빨래가 가능한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내부 세탁통 크기를 키우고 성능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국내 최대 용량을 구현했다. 더 커진 세탁용량에도 외관 사이즈는 거의 그대로 유지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그랑데 통버블 25kg 신제품은 강력한 세탁 성능을 구현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세탁물 위로 물을 쏘는 '제트샷'은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30분 만에 세탁이 가능하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물과 전력 사용량도 함께 절약된다.

그랑데 통버블 25kg 신제품은 듀얼 DD 모터와 12개의 입체 날개를 통해 만드는 '입체돌풍물살' 기능이 적용됐다. 특허 받은 버블키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버블폭포'는 풍성한 거품으로 세탁물 흡수력을 높였다.

그랑데 통버블 25kg 신제품은 생활 속 세균을 99.9% 살균해주는 60도(℃) 살균세탁 코스 등 위생 기능도 적용됐다. 조작부를 세탁기 뒤편에 배치해 세탁물을 꺼내기 쉽고 조작부에 물기가 잘 닿지 않도록 하는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인버터 모터에 대해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고장이 나면 무상으로 부품 수리나 교체를 해주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국내 최대 용량 드럼 세탁기인 '비스포크 그랑데 AI' 25kg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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