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15원 올라… 1년 3개월만최대치 상승

입력 2022-06-07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원ㆍ달러 환율이 무려 15원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0원 오른 달러당 1257.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폭은 지난해 2월26일(15.7원) 이후 1년 3개월여 만에 가장 크다.

환율은 12.3원 오른 1255.0원에 출발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때 1259.9원까지 오르며 1260원 진입을 시도했지만, 장 마감 직전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화 전망으로 달러 선호 심리가 강해진 모습이다.

지난주 후반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자 수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은 견조한 고용 속 인플레이션이 이어질 경우 연준이 긴축 강도를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10만 전자 간다면서요”...증권사 믿은 개미들 수익률 22% ‘마이너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63,000
    • +0.21%
    • 이더리움
    • 3,559,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0.42%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197,700
    • +2.7%
    • 에이다
    • 494
    • +4.88%
    • 이오스
    • 698
    • +0.72%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0.38%
    • 체인링크
    • 15,390
    • +1.52%
    • 샌드박스
    • 37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