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조기 사퇴설 일축…“당연히 임기 채울 것”

입력 2022-06-04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조기 사퇴론을 일축했다.

4일 보도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는 미국 유학설에 대해 “당연히 임기를 채운다”며 “유학은 내가 (이미) 다녀온 사람이라 별로 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성 상납 의혹에 대해 “(내가) 김철근 정무실장에게 증거인멸 교사를 했다고 하는데 교사나 지시를 한 게 아무것도 없다”며 “흠집 내기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해 가로세로연구소는 이 대표가 2013년 성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 대표는 가세연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가세연은 이 대표를 알선수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남은 임기와 관련해 이 대표는 “다른 당 대표들처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며 “(그간) 1년 동안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는 선거 지원밖에 안 했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32,000
    • -0.32%
    • 이더리움
    • 3,494,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457,300
    • +0.82%
    • 리플
    • 783
    • -0.25%
    • 솔라나
    • 195,300
    • +1.82%
    • 에이다
    • 504
    • +5.66%
    • 이오스
    • 695
    • +0.14%
    • 트론
    • 202
    • -1.46%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0.38%
    • 체인링크
    • 15,390
    • +0.65%
    • 샌드박스
    • 370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