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1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임창섭 하나高 설립단장을 기업금융부문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임창섭(사진) 부회장은 마산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한 후 하나은행 임원부속실장과 경인중기업금융본부장, 기업고객사업본부 대표, 기업금융그룹 총괄 부행장을 거쳐 하나증권 사장과 하나IB증권 상임이사, 하나대투증권 상임고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 부회장은 대표적인 기업금융 전문가로서 하나대투증권의 기업금융·IB부문과 하나은행의 기업금융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