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vs 윤형선' 최대 격전지 계양을…투표율 '고공비행'

입력 2022-06-01 17:37 수정 2022-06-01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궐·지방선거' 함께 치러지는 계양구 투표율도 높아

▲조현욱 기자 gusdnr8863@
▲조현욱 기자 gusdnr8863@

제8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인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접전을 치르고 있는 인천 계양을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이 후보와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특히 계양구는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의 의원직 사퇴로 지방선거와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고 있어, 유권자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하는 모습이다.

계양을의 사전투표율은 24.94%로, 계양구 전체 사전 투표율보다 높았고, 이날 계양을 투표율은 오후 4시 기준 54.1%를 기록했다. 또 계양구 투표율은 2018년 지방선거 대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계양구의 투표율은 54%로,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하위권이었다. 반면 지난달 27∼28일 사전투표 때 계양구의 투표율은 22.66%로 2018년 지방선거 때 16.16%에서 6.5%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되며 4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았던 투표율이 이번에는 보선 등의 영향으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33,000
    • +0%
    • 이더리움
    • 3,458,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2.38%
    • 리플
    • 797
    • +1.79%
    • 솔라나
    • 198,800
    • +1.22%
    • 에이다
    • 479
    • +1.7%
    • 이오스
    • 703
    • +1.74%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00
    • +1.45%
    • 체인링크
    • 15,270
    • -0.13%
    • 샌드박스
    • 385
    • +6.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