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그룹 NCT의 정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우는 최근 NCT 127 일본 도쿄돔 콘서트에 출연했는데, 출국 전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정우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며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우를 제외한 나머지 NCT 127 멤버들은 입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NCT 127은 지난달 28~29일 일본 도쿄돔에서 ‘네오 시티 : 재팬 - 더 링크’를 열었다. 이달 25일~26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