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창립 10주년에 찾아온 화이트데이를 맞아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전문 커뮤니티 '홈플러스 와인클럽'을 전국 101개 점포로 확대하고 내달 1일까지 다양한 론칭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 와인클럽'은 지난해 시작한 일종의 와인 동호회로, 와인 정보나 할인쿠폰 제공 등을 통해 대형마트 이용 고객들에게 와인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상고객을 20만 명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101개 점포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내달 1일까지 '홈플러스 와인클럽'에 가입하면 프랑스 알마비바 13만8600원, 프랑스 샤또딸보 8만1900원, 칠레 1865 까베네 쇼비뇽 3만2900원, 이탈리아 가비아노 피노 그리지오 1만2600원 등 30가지 인기 와인을 30%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5일까지 미국 와일드바인블랙베리 6000원, 이탈리아 조닌 모스카토 다스티 1만3930원 등 스위트 와인 12종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이탈리아 로까 세리나 모스카토 다스티(2만4900원) 등 베스트셀러 와인 2병 구매 고객에게는 1만5000원 상당의 케이크를 증정한다.
이 밖에 오는 18일 수요일까지는 초콜릿ㆍ캔디, 화장품 할인 등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과 가족들을 위한 선물 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캔디와 초콜릿은 해태 티피 2500, 홈플러스 좋은상품 캔디홀릭이 각각 2000원, 3800원에 1+1 행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화장품은 라끄베르 리액티브 2종 및 이자녹스 VIP 10종 패키지는 11만원, 코리아나 엔시아 하이드레이팅 카모마일 2종 기획 2만원 등 아이오페, 시세이도, 코리아나 같은 대표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