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5월 3주 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 발표에 따르면 JTBC 주말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배우 손석구와 김지원은 4주 연속 화제성 부문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나의 해방일지’에서 ‘추앙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석구는 변화하는 감정선을 세밀하게 연기하며 ‘구씨’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특히 손석구는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서도 대중과 만나는 중이다. ‘범죄도시2’는 개봉 7일 만인 오늘(24일) 오후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굿데이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손석구, 김지원 뒤로 출연자 화제성 부문 상위권에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의 한지민(3위), 엄정화(4위), 이정은(6위), 김우빈(9위)이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부문 순위에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가 3주 연속 2위를 유지하고 있다. 3위에는 종영한 MBC ‘내일’이 올랐다. ‘내일’은 뒷심을 발휘해 3주 전 대비 화제성이 2.3배 증가하며 9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한편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23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5월 16일부터 2022년 5월 2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