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ㆍ덴마크서 삼성 1도어 냉장고 최고 제품 뽑혀
삼성전자 생활가전이 유럽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잇달아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영국 최고 권위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지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 2022’에서 ‘올해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Large Appliance Brand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위치는 2007년부터 매년 전문가들의 평가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자동차, IT(컴퓨터ㆍ모바일), 가전 등 총 11개 부문별로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올해 최고의 브랜드를 수여한다.
또 스웨덴과 덴마크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는 삼성전자 냉장고가 1위로 선정됐다.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된 삼성 냉장고(모델명 RR40M7165WW)는 1도어 냉장 전용고다.
스웨덴 소비자 매체 ‘라드앤론’(Rad&Ron)은 1도어 냉장 전용고 평가에서 47개 모델 중 삼성 냉장고에 80점을 부여하며 5년 연속 1위로 선정했다. 덴마크 소비자 매체 ‘탱크’(Taenk)도 삼성 냉장고에 최고 점수인 79점을 부여하며 1위로 선정했다.
삼성 냉장고는 △냉장 성능 △에너지 소비 효율 △소음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라드앤론은 “내부 공간 어느 위치에서도 편차 없이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온도 변화가 발생하기 쉬운 도어 상단 보관 공간까지 정온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유럽의 공신력 있는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며 삼성 생활가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뛰어난 기술과 품질의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