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의 주력 제품들이 해외 자동차 전문지 평가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자사의 솔루스(SOLUS) KH17 가 러시아 자동차 전문지 자룰렘(Za Rulem) 테스트 결과 1위, 유럽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 모터벨트(ADAC Motorwelt) 테스트에서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러시아 자동차 전문지 자룰렘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구간에서 진행된 제동, 핸들링, 안전성 등 성능 테스트와 소음, 연료 소비, 소모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15개 참여 브랜드중 금호타이어 솔루스 KH17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유럽에서 약 1850만명이 구독하는 아데아체 모터벨트 역시 3월호에서 금호타이어 솔루스 KH17을 최우수 등급(especially recommendable)으로, 엑스타(ECSTA) KH31을 추천 등급(recommendable) 제품으로 발표했다.
금호타이어 유럽지역본부 조재석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주력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이 큰 유럽 및 러시아 매체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안정된 해외 판매 시장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