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병원장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김광문 교수(63)가 6일 취임했다.
신임 김광문 일산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972년)했으며, 영동세브란스병원(現 강남세브란스병원)부원장 및 원장(1996.8월~2007.1월)을 역임했다.
일산병원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광문 원장은 우리나라 두경부외과 음성언어의학의 개척자로 1981년 5월에 일본 구루메대학, 1984년 10월에 불란서 리옹1대학을 수료했으며, 대한이비인후과 학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ㆍ내외 학회에 수많은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김광문 병원장은“앞으로도 일산병원이 국민들에게 높은 의료수준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서 모델병원 역할을 더욱강화하고, 경영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여 더욱 더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