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의 최고급 세단 도요타 ‘아발론(Avalon, 사진)’이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소비자 중심의 선진 수입차 유통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K네트웍스의 ‘에스모빌리언’은 오는 6일 밤 10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CJ홈쇼핑을 통해 도요타 ‘아발론’을 35대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도요타 ‘아발론’은 연 8만5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이 말해 주듯이 미국 시장에서는 이미 검증된 차량으로 가족형 세단으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모델이다.
이번 CJ홈쇼핑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격 약 1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엔고 현상에 따라 일본 수입차 가격이 대폭 인상되고 있는 이러한 시기에, 도요타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을 5천만원 대에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에스모빌리언 제휴 금융 프로그램(SMF, S-Movilion Finance)을 이용할 경우에는 약 200만원 상당의 취득세 및 공채도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SK네트웍스는 직수입 사업을 통해 수입차 가격 합리화 등 고객 중심의 수입차 유통 체계로의 변화를 선도해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