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후보에 이장우 전 의원…충북지사 후보에 김영환 전 의원
▲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6·1 지방선거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에 이장우 전 의원, 충남지사 후보에 김태흠 의원, 충북지사 후보에 김영환 전 의원이 선출됐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오전 본관에서 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세종시장 후보로는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확정됐다.
이번 경선은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로 각각 진행했다.
두 결과를 각 50%씩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19일 모바일로 진행했고 20일에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선거인을 상대로 ARS 투표를 했다.
여론조사는 19~20일 이틀간 지역별 로후보자들의 대리인이 추천한 두 개의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각 1000명씩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