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더 프레임’ 속에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작품이 ‘쏙’

입력 2022-04-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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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싱가포르서 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
삼성전자, 동남아 지역 미술관과는 최초 협업
대표 작품 20점 ‘더 프레임’에 공개ㆍ체험관 운영

▲삼성전자는 전날(13일) 싱가포르에서 네오(Neo) QLED 8Kㆍ더 프레임 등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전날(13일) 싱가포르에서 네오(Neo) QLED 8Kㆍ더 프레임 등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에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대표작을 담는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에서 네오(Neo) QLED 8Kㆍ더 프레임 등 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싱가포르 국립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더 프레임을 통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대표 작품 20점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매년 약 200만 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은 싱가포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의 근현대 미술 작품을 폭넓게 소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1층에는 ‘더 프레임 체험관’도 상시로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전 세계 유명 미술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프랑스 루브르,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ㆍ박물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1600여 개의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 미술관과의 협업은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이 처음이다.

총 시악 칭(Chong Siak Ching)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관장은 “우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더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삼성 더 프레임’을 통해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다. 전용 아트 구독 플랫폼 ‘아트 스토어’를 통해 1600여 점의 전 세계 유명 미술 작품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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