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중앙ㆍ지방 불필요한 규제 싹 풀어야"

입력 2022-04-11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날 오후 경북 구미 국가산단 내 폐공장 방문
윤 당선인 "기업들이 다시 구미로 내려올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 것"

▲첫 지역 순회 일정으로 대구·경북(TK)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경북 구미산업단지 폐공장을 방문해 윤창배 한국산단공단 경북본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첫 지역 순회 일정으로 대구·경북(TK)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경북 구미산업단지 폐공장을 방문해 윤창배 한국산단공단 경북본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중앙정부고 지방정부고 불필요한 규제를 싹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그래야 사업을 한다. 공무원들이 앉아서 따지는데 누가 돈 들고 기업 만들러 들어오겠냐"라고 강조했다.

구미 국가산단 내 폐공장 앞에서 현황을 브리핑받은 윤 당선인은 "기업들이 많이 다시 돌아와서 여기에 중소기업하고 과거보다 좀 업그레이드된, 고도화된 생태계가 구미에 만들어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있던 대기업들이 공장을 해외로 이전한 원인도 잘 생각해서, 기업들이 여기 내려올 수 있도록 저도 많이 노력하고 국가에 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정 지원도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5만 평 되는 폐공장 부지에도 좋은 기업들이 들어와서 이 지역 경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89,000
    • +0.11%
    • 이더리움
    • 3,518,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462,400
    • +1.07%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196,000
    • +1.71%
    • 에이다
    • 509
    • +4.95%
    • 이오스
    • 689
    • -1.85%
    • 트론
    • 201
    • -1.95%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0.08%
    • 체인링크
    • 15,690
    • +2.55%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