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중고차 시장 개방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1시 59분 현재 롯데렌탈은 전 거래일 대비 5.81%(2550원) 오른 4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본격화한 가운데 국내 렌터카 사업 1위 업체인 롯데렌탈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허용되면서 롯데렌탈은 올해 4분기 중고채 소매 사업에 신규 진출할 계획"이라며 "자회사 그린카, 최근 지분을 인수한 쏘카와의 협력을 통해 매입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중고차 매입은 제조업 제품 생산에 해당하는 핵심 활동으로 초기 시장 경쟁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의 원천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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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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