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왼쪽에서 두 번째)가 행사 현장에 대표로 참석한 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미래 세대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ESG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25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산학관에 위치한 LG소셜캠퍼스에서 화상으로 ‘ESG 대학생 아카데미 8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ESG 대학생 아카데미는 LG전자가 대학생들에게 ESG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해당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30여 명이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대학생 30여 명은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 동안 ESG 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받는다. 또 ESG 각 분야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는 것은 물론 직접 기획한 활동들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카데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대학생에게는 LG전자 신입사원 채용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ESG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