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가 3월1일 신림점을 개관한다. 서울에서 문을 여는 8번째 롯데시네마 영화관이다.
신림관은 관악구 신림동 포도몰 건물 10~15층에 8개관 1500여석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출구와 연결돼 있다.
롯데시네마 신림은 체코 프라하로의 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물랭루즈 동래관, 베니스 부산대관에 이은 유럽 스타일 멀티플렉스다.
앞서 롯데시네마는 26일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노형타워에 6개관 규모의 제주관을 개관했다. 제주시 내 2번째 롯데시네마다.
제주관, 신림관 오픈으로 롯데시네마는 전국 49개관에 374개 스크린을 걸게 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