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튼이 기업 고객을 위한 발전소 통합 관리 지원 서비스 ‘발전왕 비즈(Biz)’의 플랫폼 명을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엔라이튼은 기존 ‘비즈쌤(bizSAEM)’에서 발전왕 비즈로 플랫폼을 바꾸며 엔라이튼의 대표 발전소 통합 관리 플랫폼 ‘발전왕’과의 통일성을 부여한 것은 물론, 기업 고객을 위한 플랫폼이란 정체성도 강조했다.
발전왕 비즈는 시공사, 전기안전관리자가 다수의 태양광 발전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발전소 운영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편의를 제공하는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지난 2020년 7월 출시 이후 2년 만에 기업고객이 약 486% 증가했으며, 현재 6500여 개 및 약 1GW 이상의 발전소가 발전왕 비즈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
발전왕 비즈는 시공사·전기안전관리자가 다수 태양광 발전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발전소 운영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편의를 제공한다. 대표 서비스는 △발전소 이상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는 통합 대시보드 △발전량, 인버터 운전현황 등 발전소별 데이터 조회 △1분만에 완성하는 전기안전관리자 점검보고서 작성 기능 △빅데이터 기반 이상분석 알림 등이다.
특히 모니터링 장비 교체 없이도 100여 개의 모니터링 사이트 연동을 지원해 발전소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엔라이튼이 자체 개발한 '발전왕 모니터링(RTU)' 장비가 설치된 발전소라면 인버터 설비 알림과 이상 분석 알림을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발전왕 비즈가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며 기업 고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물론, 주 평균 48%의 고객이 발전왕 비즈에 재방문하며 고객사 업무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많은 기업 고객들이 플랫폼 명을 새롭게 변경한 발전왕 비즈와 함께 비즈니스 성장을 함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