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설' 강원 향로봉 56㎝…밤까지 폭설 예고

입력 2022-03-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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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대에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대에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19일 일부 산지에는 50㎝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향로봉 56㎝, 미시령 38㎝, 설악산 29.4㎝, 삽당령 28.9㎝, 강릉 왕산 20.4㎝, 대관령 19.9㎝, 태백 14.4㎝ 등이다.

또 평창 면온 6.1㎝, 횡성 안흥 5.5㎝, 철원 양지 3.8㎝, 고성 현내 2㎝ 등의 적설량을 보인다.

비도 함께 내리면서 누적 강수량은 미시령 83.5㎜, 향로봉 70㎜, 삼척 원덕 53㎜, 진부령 48.8㎜, 속초 22㎜, 강릉 옥계 31.5㎜를 기록했다.

대설특보는 강원 동해안 일부 평지를 제외한 도 전역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산지에 5∼20㎝의 눈이 더 내리고, 내륙에는 3∼8㎝, 많은 곳에는 10㎝ 이상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중·북부 동해안에는 1∼5㎝, 남부 동해안에는 1㎝ 안팎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하는 비의 양은 영동 5∼30㎜, 영서 5∼20㎜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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