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본점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태풍ㆍ홍수ㆍ가뭄 등 각종 자연재해와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경남BC카드 고객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연재해와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경남BC카드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 결제대금 청구유예와 분할 결제 그리고 해당기간 연체료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지역 행정기관으로부터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 또는 영업점 현장방문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카드사업부 최금렬 부장은 “화재사고 그리고 태풍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 실의에 빠진 경남BC카드 고객을 돕고자 금융지원을 하게 됐다”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경남BC카드 고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