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윤석열 테마주가 급등세다.
1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서연은 전 거래일보다 7.48%(720원) 뛴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서연 그룹 기업인 서연탑메탈(5.18%)과 서연이화(4.19%) 강세다. 서연은 사외이사가 윤 당선인의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자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됐다.
대표이사가 윤 당선인과 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알려진 덕성과 덕성우도 각각 7.41%, 7.88%로 뛰어오르며 급등세다.
NE능률과 웅진도 각각 12.83%, 9.2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NE능률은 최대주주가 파평 윤씨 종친회 소속으로 알려지면서 테마주로 떠올랐다. 웅진 그룹 회장도 파평 윤씨 집안으로 알려지면서 윤 당선인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밖에 아이크래프트(7.01%), 원익큐브(3.79%), 깨끗한나라(2.59%)도 상승세다.
윤 후보는 이날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오전 3시 56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집에서 나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한 뒤, 곧장 국회 당 개표상황실을 찾았다. 윤 당선인은 “오늘 이 결과는 저와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와 함께한 국민의당의 승리라기보다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대선 승리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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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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