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4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와 함께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의 인력양성과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단국대학교와 함께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의 인력양성과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8대 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 주관대학인 단국대학교의 전문인력 육성체계와 코트라의 해당 분야 외투기업 전문인력 활용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이 구축된다.
양 기관은 △외투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의 개설 및 교육인프라 활용 △채용설명회 등 외투기업 채용지원 사업 △외투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 촉진 등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번 협약이 첨단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 외투기업 전문인력 지원과 이를 통한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트라는 외투기업과 국내 대학 간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