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 5일 오후 4시 32.76%...30%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

입력 2022-03-05 16:06 수정 2022-03-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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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4시 현재 누적 투표율은 32.76%를 기록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4시 현재 누적 사전투표율은 32.76%였다. 이번 20대 대선 선거인은 총 4419만7692명이며, 이 가운데 1447만7314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의 누적 사전투표율은 32.60%, 경기도는 29.46%이며, 17개 지자체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47.40%인 전라남도였다. 그 다음은 전라북도(44.25%), 광주광역시(43.22%) 순으로, 전날에 이어 호남 쪽 투표율이 줄곧 우세를 보이고 있다. 그 다음은 경상북도로 투표율은 37.19%였으며, 강원도가 34.90%로 그 뒤를 이었다. 제주도는 30.21%를 기록했다.

이번 대선은 그 어느 때보다 투표 열기가 뜨겁다. 사전투표율은 전날 오후 1시 시점에 이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투표소마다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같은 날 오후 3시 시점에는 2017년 19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11.7%)을 이미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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