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재가 지분 79.21%를 보유하고 있는 종속자회사가 국내 기업 최초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부품을 세계 최고 기준을 충족해 블룸SK퓨어셀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58분 현재 한국선재는 전일대비 550원(12.09%) 상승한 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블룸SK퓨얼셀은 한선엔지니어링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최초인 가운데 한선엔지니어링이 만든 부품은 블룸에너지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에 탑재돼 미국을 비롯한 세계로 수출된다.
블룸SK퓨얼셀은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의 합작법인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한국선재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선엔지니어링은 한국선재가 지분 79.21%를 보유하고 있는 종속회사로 고성능 계장용 피팅, 밸브, 플럼빙 제조사로서 지난 2020년 1월 신고리 5, 6호 원전용 핵심 부품으로 사용되는 제품인 계장용 피팅 및 밸브를 수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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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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